협상의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면 다음 세 가지 말은 입 밖으로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① "사실 제가 몸이 안 좋아서(혹은 급한 사정으로) 빨리 팔아야 합니다."
급매임을 드러내는 순간, 매수자는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데 훨씬 적극적으로 나옵니다. 절박함은 숨길수록 협상력이 올라갑니다.
② "우리 회사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. 완벽합니다."
세상에 문제 없는 회사는 없습니다. 너무 완벽함을 강조하면 오히려 신뢰도가 떨어집니다. 작은 리스크는 솔직히 인정하되,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프로답습니다.
③ "직원들이나 거래처는 제가 한마디 하면 다 따릅니다."
매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'키맨(Key-man) 리스크'입니다. 대표님 한 사람의 카리스마로만 돌아가는 회사는 매수자 입장에서 '인수 후 운영하기 매우 어려운 회사'로 보일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