멀티플(Multiple)은 기업의 실적에 일정한 배수를 적용해 기업가치를 계산하는 기준입니다. 쉽게 말하면, "이 회사의 EBITDA를 시장에서는 몇 배의 가치로 평가하는가?"를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. EBITDA가 회사의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면, 멀티플은 장이 그 현금창출력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를 나타내는 배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
💡 실무 TIP: M&A 실무에서 멀티플이라고 하면 보통 'EV/EBITDA(이비에비따) 배수'를 가장 널리 씁니다. 기업가치(EV)를 현금창출력(EBITDA)으로 나눈 값이라는 뜻입니다. 입문자라면 멀티플을 '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'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해도 좋습니다.
예를 들어 EBITDA가 10억 원이고 적용되는 멀티플이 5배라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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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가치(EV) = 10억 원 × 5 = 50억 원으로 계산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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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현재 수준의 EBITDA가 계속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약 5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셈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.
※ 다만 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한 비유입니다. 실제 멀티플은 기업의 성장성, 수익의 안정성, 업종 특성,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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